
가장 기다려온 인기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지난 12월 22일(금) 첫 선을 보인 '조이 인 더 파크 - 러브 앳 크리스마스'로, 다양한 계층의 어린이 공연, 미스터리 게스트의 방문, 경품 추첨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부모님들의 열렬한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먼저 각 반 아이들의 공연이 있었는데요, 아이들은 기꺼이 무대에 올라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만끽했고, 부모님들의 카메라는 음악보다 더 빠르게 움직이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사진을 많이 남겼습니다.
제니의 엄마의 '행복을 배달하는 크리스마스 특급'은 달콤한 미소와 밝은 모습으로 무대에 오르자마자 시선을 사로잡는 댄스였습니다. 의문의 손님 두 명이 등장했는데, 그 중 한 명은 인라인 스케이트보드 선생님이 연기한 산타클로스로 빨간 코트와 모자를 쓰고 인라인 스케이트를 신고 무대 뒤에서 6명의 아이들을 이끌고 등장했습니다. 산타클로스가 선물을 나눠주고 사탕을 뿌릴 때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 행사의 새로운 하이라이트는 미스터리 게스트인 버튼 아저씨였는데요, 광대 복장을 한 버튼 아저씨는 작은 자전거를 타고 나와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풍선 모델링, 공 던지기, 마술, 재미있는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고, 아이들과 어른들이 기념 사진을 찍기 위해 경쟁하는 등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올해 추첨 경품은 참가자 1인당 1개씩 총 99개가 접수되어 총 144개의 경품이 지급되었으며, 당첨률은 68%였습니다. 행사를 더욱 즐겁게 만들기 위해 선물을 제공해 주신 황 시장님, 치우 의장님, 입법의원님, 시의원님, 레인 리더, 정원사,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동지를 맞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팥죽을 준비해 추운 겨울을 보내는 학부모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오후에는 반별로 선물 교환이 진행되어 예년보다 훨씬 원활하고 시간도 적게 소요되었습니다.
보육원은 각 어린이를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고, 어린이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선물을 받으며 2023년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아름다운 결말을 그렸습니다. 호스트는 프로그램 성공의 열쇠 중 하나였습니다. 호스트 역할을 해주신 웬웬과 티엔닝 선생님, 헌신과 분업, 협력을 보여준 렌허 팀의 모든 선생님, 협력과 연기를 보여준 아이들, 행사를 완벽하게 성공으로 이끈 학부모님의 지원과 참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한 해가 저물고 이틀 후면 새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노래하고, 춤추고, 게임을 하고, 풍선을 밟는 대신 폭죽을 터뜨리는 새해맞이 행사를 열어 112년을 보내고 중화민국의 113년, 서기 2024년의 새해를 맞이합니다. 새해, 새로운 시작은 새로운 희망을 상징합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Mandy
[후기 - 학부모: 광대들의 공연을 직접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정말 놀랍고 행운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