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전문
지식의 바다는 광대하고 무한한 반면, 우리의 삶은 극도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지식의 발전, 파생, 증식은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하루에 백 권을 읽을 수 있는 초인적인 능력이 있어도 세상의 모든 지식을 소화할 수 없는 것이 오늘날의 지식 호황 시대입니다. 2천여 년 전 장자처럼 뛰어난 사람도 "내 인생에는 한계가 있고, 내 지식에는 한계가 없다"고 한숨을 쉬었습니다. 장자가 현재에 있었다면 광활하고 무한한 학문의 바다를 마주했을 때 살얼음 위를 걷는 것 이상의 두려움을 느꼈을 것입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특히 3세에서 5세 사이의 어린 시절은 외부 세계의 모든 자극을 흡수하는 커다란 스펀지처럼 가장 유연한 시기이며, 학습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는 인생의 황금기입니다. 이 학습의 황금기를 잘 파악할 수 있다면 자녀는 이미 "출발점에서 승리"한 것입니다! 많은 연구에 따르면 아이가 일찍 학습 습관과 태도를 기를수록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예술 학습을 예로 들면, 일본의 저명한 음악 교육자인 스즈키 진이치 교수는 "재능은 0세부터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일반 학습과 관련해서는 "태아 교육"에 대한 요구가 금세기 들어 계속해서 들려오고 있으며, 좋은 학습 습관과 태도가 일찍 길러질수록 학습 결과가 더 좋아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는 것은 자녀의 좋은 학습 습관을 기르는 데 가장 좋은 도구입니다.
II. 독서란 무엇인가요?
인간은 본능적으로 호기심이 많고 지식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변 사물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 하며, 사물의 특성을 파악하여 활용하고자 합니다. 물론 사물의 진리를 탐구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지식과 지혜를 늘리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직접 실험하고 경험하거나 다른 사람의 경험을 직접 흡수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배우는 것입니다. 직접 실험하고 경험하는 것은 직접적이고 깊은 인상을 주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고 결과가 이상적이지 않을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지혜를 통해 배우는 것은 훨씬 쉽고 효과적임이 분명합니다.
독서는 다양한 매체(주로 종이책)에 담긴 우리보다 앞서간 사람들의 경험과 지혜를 마음과 눈을 통해 흡수하여 자신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 과정입니다. 물론 듣기, 보기, 느끼기 등 다양한 독서 방식이 있지만 시청각 수단을 통해 학습하고 성장하는 과정이라면 모두 독서라고 통칭할 수 있습니다.
III. 독서를 이끄는 방법
어린 자녀를 위한 3단계 읽기: 사물→이미지→단어
아이들이 행복하다고 느끼게 하기 2. 감성적인 목소리로 읽기
3. 리듬 표현 4. 소리와 그림의 통합
5. 아이들의 어휘력 개발 6. 아이들이 읽고 말하는 법을 배우게 합니다.
7. 자녀가 생각하도록 격려하기 8. 자녀가 책을 선택하도록 돕기
9. 독서 습관 기르기 10. 자녀가 좋아하는 책을 선택하게 해주세요.
11. 반복해서 읽기 12. 자신을 즐겁게하십시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것의 이점
1. 부모는 자녀의 잠재력과 학습에 대한 흥미를 이해하고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2. 부모가 가이드 리딩에서 보여주는 사랑과 관심은 학습에 긍정적인 정서적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3. 자녀의 개별 관심사에 따라 독서 프로그램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4. 부모는 스트레스 없는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5. 아이들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는 따뜻함과 달콤함을 책과 연관시킬 수 있습니다.
6. 아이들은 다양한 측면에서 풍부한 어휘와 많은 지식을 배울 수 있으며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또래보다 앞서 나갈 수 있습니다.
7. 아이들은 '듣기' 학습을 통해 집중력, 분별력, 기억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8. 아이들은 부모의 이야기 공연을 통해 상상력, 창의적 사고, 추리력, 판단력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독서는 미지의 세계와 기회로 가득한 보물을 찾는 것과 같으며, 아이들이 어른들의 효과적인 안내를 받으며 천천히 독서 습관을 쌓아간다면 그 혜택은 무궁무진합니다.
가오시쥔: "아무리 바빠도 공부를 해야 하고, 아무리 가난해도 공부를 해야 하고, 아무리 집이 붐비더라도 책을 숨겨야 하고, 친구가 아무리 얕아도 책을 주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