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이신가요? XXXXX 재단의 대표인데요, 전단지를 유치원에 가져가서 배포할 수 있을까 해서요." 이런 전화를 받을 때마다 원장은 먼저 단체의 동기와 목적, 모금 활동의 취지를 파악합니다. 연말은 많은 불우한 가정이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에 모든 사회복지 단체가 이 시기에 자선 활동을 시작합니다. 어떤 단체는 물품을 나눠주고, 어떤 단체는 금전적인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이 세상에는 부자도 있고, 가난한 사람도 있고, 힘 있는 사람도 있고, 오지의 어린이, 원주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약자, 즉 보잘것없고 미미한 편에 있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여 소외 계층의 삶과 죽음을 내버려두고 신경 쓰지 않는데, 이는 사실 잘못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