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이 다가오면서 각 반의 수업 디자인도 명절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했습니다. 토론과 나눔, 사랑의 카드 만들기, 엄마 사진 만들기, 노래 부르기 외에도 하루 동안 임산부가 되어보는 체험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 특히 남자아이들은 이 체험이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반은 아이들에게 어른 티셔츠를 가져오라고 했고, 어떤 반은 턱받이를 임부복으로 사용하고 풍선을 채워서 작은 임산부가 되어 서로를 바라보았습니다!

가끔 고급 지식인들이 부모를 버리거나 학대하는 뉴스가 보도될 때면 깊은 감동을 받곤 합니다. 전통적으로 부모는 고생하고 수고했지만 최고의 물질적 쾌락은 자식에게 남겨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응석을 부리면서 점차 '나만 대접받는다'는 오만한 태도를 갖게 되고, 감사할 줄 모르는 아이들은 장차 부모에게 효도하기는커녕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자녀가 어릴 때부터 타인에게 감사를 표현하도록 가르치는 것은 부모의 책임입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