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장 메시지 - 졸업식
하루하루, 한 해 한 해를 보내다 보니 어느새 1년이 지났네요.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1년이 흘렀을까 싶었던 작년 졸업식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시간의 수레바퀴가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계속 돌아가고, 그 바쁜 와중에도 100학번 2학기가 곧 끝날 것만 같았던 작년 졸업식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다시 한 번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변화를 지켜보며 기쁜 마음으로 아이들을 떠나보냈는데요, 아쉬운 마음도 많지만 끝나지 않는 잔치란 없으니 더 넓은 하늘로 날아가는 아이들의 건승을 기원할 수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