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7월 28, 2012

학교장 메시지 - 졸업식

하루하루, 한 해 한 해를 보내다 보니 어느새 1년이 지났네요.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1년이 흘렀을까 싶었던 작년 졸업식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시간의 수레바퀴가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계속 돌아가고, 그 바쁜 와중에도 100학번 2학기가 곧 끝날 것만 같았던 작년 졸업식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다시 한 번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변화를 지켜보며 기쁜 마음으로 아이들을 떠나보냈는데요, 아쉬운 마음도 많지만 끝나지 않는 잔치란 없으니 더 넓은 하늘로 날아가는 아이들의 건승을 기원할 수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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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 자녀가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되찾게 해주세요.

얼마 전 제 친구는 경제 대공황과 불황이 걱정되어 당장 행복하게 사는 삶을 옹호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불황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며, 경제와 소비가 너무 빨리 혹은 너무 멀리 갔을 때,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더 많은 것을 얻었지만 여전히 불만족하고 불행한 삶이 아닌, 다시 돌아가서 소박한 삶을 살라는 경고일 수 있습니다. 경제 불황은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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