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한 후에도 계속 시연에 집중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오후 식목일 활동을 진행했는데, 활동 도중 한 학부모가 전화를 걸어 일본 지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해 대만 동부, 타이베이, 기륭의 일부 학교가 오후에 휴교를 했다며 유치원에 연락이 닿았는지 물어보셨습니다. 학부모님의 말씀에 부랴부랴 관련 정보를 찾아 휴교 이유를 파악하고 아이들의 안전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한 후 안도할 수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전 국민의 관심사가 되었습니다.